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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추적 영상처리 기술세미나 진행
   [8월 28일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김인우원장, 대전국방벤처센터 유재명센터장 참석 하에 약 2개월간 영상 추적 알고리즘의 기술이전을 수행한 기술 이전 성과를 발표하였다.] 국방과학연구소는 2014년 3월 국방 기술의 민수화 사업을 추진하여 창조국방 민수사업화 100선집을 출간하였다. 무인기 개발 전문업체인 네스앤텍은 기 개발된 짐벌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해 영상 처리 기술을 확보하려 던 중 2014년 4월 국방과학연구소의 창조국방 민수사업화 100선집을 접하여, 국방과학 연구소에서 보유한 영상추적 기술을 이전받기 위하여 사전 미팅을 시작하였다.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는 국방과학연구소의 기술이전비용은 중소기업이 감당하기에 큰 비용이었으나, 대전 테크노파크의 기술 이전 지원과 국방벤처센터 및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배려를 통해 3개월 여만에 기술이전 진행이 성사되었다. 2014년 7월 8일 기술이전 협약 첫날부터 네스앤텍과 국방과학연구소는 힘겹게 성사된 만큼 기술이전 과정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매주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다. 2개월간 기술이전이 진행되었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네스앤텍은 이전받은 기술의 구현 및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기 개발하여 보유중인 짐벌 시스템과 연계하여 타겟 추적 짐벌을 개발하였다. 2014년 8월 28일 기술이전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결과를 보일 수 있는 자리를 국방벤처센터 유재명 센터장이 주선하였으며,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김인우원장과 기술이전부서의 홍석민 부장과 장광일 박사, 네스앤텍의 이기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을 받아 개발을 진행한 양민욱 박사가 기술이전 결과인 영상 추적 짐벌 시스템을 선보였다.[상단 사진 참조] 또한 네스앤텍은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 기술을 군활용성 기술 개발 사업에 제안하여 체택되었으며, 이전받은 기술을 제품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이날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김인우 원장은 여러 기관과 기업이 상호 적절한 사업 연계를 통해 좋은 방향으로 성과를 도출한 본 기술이전을 국방과학연구소의 민간 기업 기술이전의 좋은 사례로 꼽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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